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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정착 기록

EB3 비숙련 미국 대사관 인터뷰 후기 (2022/4/25)

by 문지보이 2022. 7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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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라인:

lc 접수: 06/23/2020

lc 승인: 01/08/2021

i-140 승인: 02/05/2021

DS-260 접수: 03/19/2021

DQ (P3): 04/01/2021

인터뷰 레터 (P4): 03/23/2022

신체검사: 03/25/2022 (신촌 세브란스에서 금요일에 받았고 그 다음주 수였나 목에 대사관으로 결과가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. 예방접종 빠진 거 하나 맞고 총 30만원 후반대 나왔습니다.)

대사관인터뷰: 04/25/2022


서류준비:

필요한 서류들(가족관계, 기본, 혼인관계, 범죄수사회보서)은 각 기관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집에서 흑백으로 출력해갔습니다. 

번역도 대사관 양식 맞춰서 셀프로 진행했고요. (서명도 제 이름 적고 제가 했습니다)


인터뷰:

지금 대전에 살고 있는데 인터뷰가 아침 8시로 잡혀 하루 전날 서울 친구네 올라와서 잤습니다.

알람소리 듣기 전에 눈이 그냥 떠지더라고요.

바로 씻고 준비해서 나왔습니다.

광화문역 도착하니 6시…..

짐 사물함에 넣어놓고 편의점을 갈지 어딜갈지 어슬렁 거리다가 보니 대사관 뒤 쪽에 카페 마지오 라는 곳이 오픈했더라고요.

긴장 풀려고 카모마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7시 20분 쯤에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.

벌써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많진 않았고 제 앞으로 5분 정도 계셨어요. 비이민비자 줄엔 한 분 계셨는데 이민비자 줄부터 입장시키시더라고요..

입장 하자마자 보안체크하고, 2층에서 여권+비자 수령지 뽑아온 거 내고, 서류 검사받고, 순서 정리하는 방법 적힌 종이받아서 3층 올라가서 인터뷰 대기하면서 정리했습니다.

이름 첫번째 호명될 땐 대사관 한인 직원한테 서류내고, 두번짼 영사 인터뷰라는 걸 다른 후기글 보면서 알고있어서 그냥 편안하게 기다리다가 8시 10분쯤 첫 호명 되어 서류 내고 설명 듣고, 앉아서 또 기다렸습니다. 8시 50분 쯤에 영사님이 이름 부르셔서 인터뷰 진행했습니다.

보니깐 제 앞으로 간호사 분들이 많았는데 두 분은 승인 두 분은 블루레터 받으시더라고요..

가까운 데 앉아서 들어보니까 한분은 외국 범죄수사회보서 내라고 하시면서 주시고 한분은 비자스크린(비숙련엔 없어서 뭔지 잘 모르겠네요) 제출하라고 하시면서 주시더라고요.

어쨌든 제 차례가 되어서 가니, 젊으신 동양계 영사님이시더라고요. 아마 교포인듯 햇습니다. 한국어로도 인터뷰 진행하시더라고요

웃는상이시고 친절하게 진행해주셔서 편하게 답했습니다. 고용상태 유지할 거라는 종이에 서명하고, 선서하고 지문찍고.

인터뷰 질문은

- 외국에서 사신 적 있나요?

- 스폰서 어떻게 아셨나요?

- 회사가 무슨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인가요?

- 가서 하는 일을 설명해 주세요.

- 대학 전공과 인턴 이력을 보시더니 약간 의아해 하시면서 왜 이 회사에서 일하고싶냐고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했지만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. 이 질문을 두세번 다르게 물어보셨던 것 같아요.

 

그리고 구두로 your visa is approved 바이바이 하셔서 땡큐 하고 나왔습니다. 나오니 9시 정도더라고요.

 


 

인터뷰 다음 날 케이스 업데이트 되었고, 그 다음 날 일양택배로 여권+비자+노란서류봉투 배송 받았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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